미술

미술

Home > HAPPY STORY > 미술

[]사과 한 개에서 시작한 현대미술
글 : 최선호
2019.06.13
도시는 문화다. 엑상프로방스는 온통 세잔(Paul Cezanne 1839~1906)이다. 
세잔이 곧 엑상프로방스다. 엑상프로방스 떼제베 기차역 문을 나서면서부터
세잔의 초상으로 가득하다.  
가로수 관공서 음악당 미술관 기념품 가게 할 것 없이 세잔이다. 
엑상프로방스는 세잔이 먹여 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잔은 오직 그림만을 위해 살았다. 그것이 인생의 유일한 열정이었다. 
세잔은 주변세계를 화가의 눈으로 보았다. 대상을 바라보면서 빛과 그림자의 효과를 
연구했고, 형태와 색채의 관계를 탐구했다.
세잔은 사과 한 개로 현대미술의 시작을 알렸다. 
눕고 비스듬하게, 명암과 빛의 방향이 분산된, 전체적인 시각이 아닌 부분을 이루는
색과 형태의 상호관계로 규정한 세잔의 그림철학은 분명 이전세상과는 별개의 시선이었다.
 
 
 
 
  글 : 최선호(화가)

 

  -서울대 미술대학 회화과 동대학원

 

  -Newyork University 대학원 졸업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리움미술관 등 작품소장